강자영
<Dive in bath>
50x40cm, Acrylic on Canvas, 2022
이 작품은 편안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wavy line과 직선과 곡선을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이완시키기 위해 물 안에서의 고요함,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그림에는 식물, 장식품의 매개체로부터 지친 자신을 위로하며, "Water"통해 자신과의 대화를 하는 공간 속의 요소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컬러 팔레트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다양한 블루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피치한 핑크색과 차가운 블루의 색감의 대비를 통해 따뜻함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Dive in Baths 그림은 차가운 현실을 벗어나 따뜻함과 안락함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그림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물 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고자 휴식과 안식처의 공간의 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